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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ortrait series started from selfies I received from an online lesbian community that I found through a hashtag on instagram. The hashtag is specific to the Korean lesbian community, where selfies are circulated to create inter-community visibility. The hashtag is only shared with other Korean lesbians, to keep the community specific and hidden as a means for safety. Through these paintings, I wanted to honor this moment of inter-community visibility, to put my own perspective and feeling into these images and moment I was witnessing, with love, care, and gratitude. These selfie portraits are accompanied by a list of interview questions to each participant about visibility and queerness, and the technology of community.

1. 해시태그가 왜 중요하다 생각하나요?
사람마다 그리고 친구마다 혹은 이성마다 서로 애칭이 있고 비밀 단어를 만들 듯이 저희 퀴어들도 퀴어들만의 소중한, 퀴어들끼리 보호 받는, 퀴어를 나타 낼 수 있는, 그런 단어가 필요하다고 생각 들어서 가장 중요하다 느낍니다.

2. 어떻게
해시태그에 대해 알게 됐습니까?
어떻게 해시태그에 대해 알게 됐다기 보단, 언제부터 성정체성을 알게 되었냐 인거 같은데, 사탕 발린 말 하나 없이 어릴 적 부터 여자들을 참 좋아했고 이유 없이도 여자가 좋았고 여자한테 끌렸어요. 유치원 때도 좋아하던 여자애를 졸졸 쫓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던 도중 중2때 제 정체성을 깨닫고는 여러가지 검색을 해 보다가 알게된게 세계 네요.

3. 개인적으로 퀴어정체성과 가시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아직은 퀴어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곱지만은 않다는거, 가시가 돋은 시선이라는거 누구보다 퀴어들이 더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요즘은 되게 관대해 졌다는 걸

느끼지만, 아직은 퀴어들이 정체성을 나타내기 두려워서 벽장에 숨은 채 일스 (일반인 코스프레) 를 한 다는게 같은 퀴어로써 그리고 사람 대 사람으로써 숨어야 하는 존재라는게 서글프고 속상하네요.

4. 기계를 이용해 퀴어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계라는 좋은 것이 있었기에 우리 퀴어들이 이 한 자리에 아름답게 더 쉬운 방식으로 모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서로 더 제대로 소통하고 많이 소통하게 됀 유일한 통로라서 너무 좋다고 느껴요

5. 셀카를 찍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무슨 상황 이였나요?
제가 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땐 늘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개성 있는 모습을 잃지 않는 거에요. 정말 누가 봐도 ‘ 와, 쟤 개성 쩐다.‘ 하고 탄성이 나오는 이런 셀카를

찍자! 하는 생각으로? 제 개성적인 모습이 더 잘 보이도록! 그렇게 찍어요. 상황은 제

퀴어애인(레즈) 이랑 아침밥으로 돈까쓰를 먹으러 식당에 갔을 때 찍은 거에요 ㅋㅋ

해시태그는 많은 퀴어들이 사용 함 으로서 퀴어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에 있어 큰 몫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인 것에 대한 혼란과 정체성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내 정체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여러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을 접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해시태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퀴어정체성 근본적으로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가 그리고 굳이 퀴어정체성 이라는 것으로 나뉘어 설명해야 하는 가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대로 맘 가는대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만 집중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인터넷 사용을 안하는 세대가 없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나타나지면 어느순간 퀴어들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1. 해시태그를 통해 같은 퀴어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또 그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인간의 본능 중에는 소속감을 통해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 그 소속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해시태그를 이용한다고 생각함.


2. 퀴어 지인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쪽 해시태그를 알게 되었다.

소속된 커뮤니티에서 다시 새로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것.

 

3. 가시성이란 소수자에게 중요하다. (일례로써 중요한 판례가 하나 있는데, 흑인 여성이 취업에 있어서 불이익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 그 흑인 여성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하였다. 이유는, 그 기업에 "흑인" 남성이 존재했으므로 인종 차별도 아니며, 백인 "여성"도

존재했으므로 성차별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즉, 이중 차별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어와 사례가 부족해 그 여성이 당한 차별을 정확히

묘사할 수 없었던 것.) 차별을 당하는 소수자가 그 고통과 차별을 명확하게 구사하려면, 가시화와 언어화가 중요하다. 그 과정이 있어야만

소수자가 당하는 차별을 입 밖으로 내고, 표현하고,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가시성이 없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즉 현실적아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소수자가 당하는 차별을 증명하기 어렵다. 그것은 곧 소수자의 처지를 개선하기 힘들다는 것을

뜻한다.

4. 현대에서 인터넷이라는 연결망을 이용하여 나이와 국적에 구애

받지 않고 같은 소수자들끼리 연대하는 것은 가시화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퀴어에 대한 편견이 고착화 되거나, 퀴어들 간의 논쟁이 심화되는 현상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또다른 극복 과제라고 생각한다. 가시화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그 일례로, 퀴어 퍼레이드가 더욱 구체화되고 가시화 된 데에 인터넷이 큰 영향을 미친 사례가 존재한다.


5.질문들을 한번씩 훑어봤는데 그 부분들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퀴어들의 이용하는 커뮤니티가 확대됨으로 좀 더 확산되지 자신이 퀴어임을 알리고 당당해질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서


2.동네 퀴어친구가 먼저 알았고 저는 따라서 이 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3. 퀴어 정체성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못 된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단지

여자이고 남자 일 뿐 내가 어떠한 성별을 콕 집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닐 뿐더러 퀴어 정체성은 주변사람들로 인하여 숨기거나 부정하거나 인 것 같아요 좀 더 사람들의 시선이 바뀌고 변화됨에 따라 퀴어정체성의 의미가 확대되지 않을 까 ,, 생각합니다아 ,, ㄲㅋㅋㅋㅋ죄송합니다 ,, 피드를 내리다가 좋은 일을 하신다는 거 듣고 고민없이 바로 보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후련하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있었어요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해요 ,,


4. 기계라..이런 인터넷이나 sns가 확산되고 발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세대가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더욱 더 이런 커뮤니티나 문화를

확산하기 빠를 것 같아요 다만 그런 좋은 점 뿐 만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 앞에 섬 으로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점?


5. 셀카른 찍었을 때 ? 저는 굳이 사진을 이쪽 계정에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여느 사람들과 같이 그냥 사진을 찍어야겠다 ,, 그랬던 거 같아요 상황은 친구가 여자친구 만나러 날 버리고 나간 상황 ,, ?

Creating spaces where only we exist for each other, to see each other. Lesbians as the original cyborgs, where our identity becomes solidified through a hashtag

ALL LESBIANS ARE CYBORGS, but not all cyborgs are lesbians

Gaybys are born, the internet acts as placenta

Their love for each other and tenderness

And Visibility mediated through technology

Lesbian identities become mitigated through technology

A utopia where only we exist

For each other

In a technology that never had us in mind

Visibility and queerness is a complex relationship

being invisible makes us invalid, unheard, hidden, but there is a power in invisibility,

in the inaudible/illegible, because visibility can be a trap where we become easier targets of the state – it also assumes that our relationship to visibility is one where we are always the antithesis to a structure, a history, a narrative where our bodies were never understood/dissected for ridicule/dehumanized

and that it is our responsibility to shift it

there is a power in invisibility, one where we can create our own dimensions, shift our attention currencies to dreams, visions, materiality, dispositions that are made by us with us in mind

we create our own language, spaces, cultures, queerness is a cult body, autonomous spaces where only we exist – a queertopia

access is a mental space that only comes from a place of understanding and not from physical presence

there is a wisdom necessary for knowing what to say to whom and how

those who are ready are blessed with the truth

there is a Buddhist teaching that speaks of telling varied versions of truth dependent on the receiving capacity of the listener

like pouring into a vessel the right amount of water to fill up, so that the water may not spill